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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

동래 옛날 팥빙수 ☆☆☆☆☆

by 세바사 2023. 1. 21.

한 달에 도 번 정도 방문하는 나의 최애 팥빙수 집 입니다.

내가 먹어 본 집 중에서는 최고.

남천동 유명한 팥빙수 집, 양산 생활의 달인에 나온 팥빙수 집 

다 가봤는데 나는 동래옛날팥빙수가 제일 맛 있었어요.

동래구 수안동이 본점인데 여기가 제일 나아요.

다른 데는 좀 더 달아요.

 

 

직접 삶은 팥에 지나치게 달지 않은 맛이 너~~무 좋아요.

얼음은 우유를 혼합해서 얼린 것 같고, 곱게 간 눈꽃얼음이예요.

완전 강추(가격까지 착함)!!!

팥이 모자라면 리필까지 해 줍니다.

한 가지 단점은 직원에 따라 맛의 차이가 약간씩 나는 겁니다.

그래도 다행인 건

예전에 얼음을 꽉꽉 눌러 많이 담아주던 아르바이트직원이 그만 둔 거예요.

많이 주려는 마음은 고맙지만

얼음 꽉꽉 누르면 눈꽃얼음의 포슬포슬함이 없어져서 별로거든요.

 

옛날팥빙수 : 5300원

 

사진이 옛날 사진이라 메뉴판에 4500원이라고 되어 있는데

지금은 5300원 합니다.

 

주차는 가게 앞 도로에 가능해요.

 

 

티스토리 시작하고 핸드폰 갤러리를 보니

포스팅 할 맛집이 너무 많네요.

티스토리는 맛집 후기보다는 정보성 글을 올리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들어서

처음에는 그럴려고 노력했는데

역시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 즐거워요. 

저는 먹는 일에 진심이니깐요.

맛집 포스팅할 때는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글을 줄일려고 노력하는데

정보성 글을 쓸 때는 쓸 게 없어가지고..  ㅎㅎ